'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 검찰서 11시간 조사 후 귀가

입력 2018-12-04 2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 씨는 이날 출석한 지 11시간만인 오후 9시 10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김 씨는 ‘충분히 소명했느냐’는 질문에 응하지 않고 곧장 집으로 향했다. 앞서 검찰 출석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 씨는 오후 1시 55분쯤 점심 식사를 위해 한 시간가량 검찰청을 비운 것을 제외하면 약 10시간 이상 조사 받았다. 김 씨는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해당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른 후보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날 검찰 조사에서 해당 트위터 계정은 본인과 관련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37,000
    • -0.92%
    • 이더리움
    • 3,508,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478,600
    • -2.27%
    • 리플
    • 725
    • -1.09%
    • 솔라나
    • 231,300
    • +0.13%
    • 에이다
    • 484
    • -3.2%
    • 이오스
    • 648
    • -2.7%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2.57%
    • 체인링크
    • 15,600
    • -6.14%
    • 샌드박스
    • 364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