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투자기업 IR 개최

입력 2018-12-03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보증기금이 3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개최한 '신보 2018 투자기업 IR' 행사에서 참가기업이 IR피칭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3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개최한 '신보 2018 투자기업 IR' 행사에서 참가기업이 IR피칭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3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신보 2018 투자기업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보에서 투자를 받은 유망 중소기업이 민간투자자에게서도 후행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12개 신보 투자기업이 참여해 40여 개 민간 벤처캐피탈(VC)와 금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IR피칭을 진행했다.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업과 민간투자자간 상호교류의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신보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에 프리젠테이션 작성법, IR피칭 스킬 등 컨설팅을 제공했다.

신보는 높은 성장가능성에도 민간투자시장에서의 자금조달이 원활하지 못한 중소기업의 주식이나 사채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투자하고 있다. 신보에서 투자를 받은 기업 중 61개사는 신보 투자금액 526억 원의 4배가 넘는 2148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김동완 신보 이사는 “신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책금융과 민간자본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93,000
    • +1.07%
    • 이더리움
    • 3,177,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431,700
    • +2.96%
    • 리플
    • 712
    • -7.41%
    • 솔라나
    • 184,300
    • -1.65%
    • 에이다
    • 457
    • +0.44%
    • 이오스
    • 629
    • +0.8%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0.17%
    • 체인링크
    • 14,330
    • +1.34%
    • 샌드박스
    • 327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