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레이드’ 개발사 베스타, 코스닥 시장 상장

입력 2018-12-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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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진수 베스파 대표,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스파)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진수 베스파 대표,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스파)

베스파는 공모가 3만5000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베스파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의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게임사이다.

킹스레이드는 유저가 원하는 영웅 캐릭터를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게임 컨텐츠가 특징이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다국가 서비스를 고려한 신속한 글로벌 출시 전략으로 2018년 현재 전 세계 약 150개국 12개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현지의 유저와 직접 소통하는 밀착 운영 전략은 ’착한 게임‘이라는 호평과 함께 한국을 넘어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폴 등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해외 시장 흥행에 힘입어 베스파는 지난해 매출 311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은 816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달성하는 등 2017년의 매출 수준을 넘어선 상태다.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이 순간을 있게 해준 베스파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베스파는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게임을 만들고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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