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두산 꺾고 한국시리즈 8년 만의 승리…한동민 연장 13회 결승포

입력 2018-11-13 0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SK 와이번스가 2018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8년 만의 승리다.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에서는 SK가 두산을 상대로 5-4 승리를 거뒀다.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컵이다.

이날 SK는 4대 3으로 뒤지던 9회초 2아웃 상황에서 최정의 극적인 한 점 홈런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이어진 연장전 13회 초 한동민은 두산의 9번째 투수였던 유희관의 직구로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재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이어 SK는 13회 말 김광현을 마운드에 올리며 5-4 승리로 우승을 이뤄냈다.

한편 6차전 결승 홈런을 친 한동민은 한국시리즈 최우수 선수에 뽑혔으며 1⅔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낸 문승원은 MVP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09,000
    • -4.14%
    • 이더리움
    • 4,200,000
    • -5.06%
    • 비트코인 캐시
    • 535,500
    • -5.22%
    • 리플
    • 802
    • -0.87%
    • 솔라나
    • 212,200
    • -7.62%
    • 에이다
    • 519
    • -4.42%
    • 이오스
    • 729
    • -4.08%
    • 트론
    • 177
    • -1.12%
    • 스텔라루멘
    • 135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6.19%
    • 체인링크
    • 16,940
    • -3.7%
    • 샌드박스
    • 406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