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우에 토사구팽 당했다"…장미여관 측근, '밥그릇 싸움' 주장

입력 2018-11-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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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임경섭 페이스북 캡처))
((출처=임경섭 페이스북 캡처))

장미여관 해체 소식 이후 멤버 강준우를 겨냥한 관계자의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장미여관 관계자 이모 씨는 SNS를 통해 "장미여관 분해로 슈퍼스타 두 분은 수익이 늘어 돈 많이 버실 것"이라면서 "역시 이 세상은 남의 밥그릇까지 빼앗아야 잘 사는 세상"이라고 날을 세웠다. 육중완과 강준우가 사실상 연주자 멤버들을 퇴출한 것과 관련해 비판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씨는 강준우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그의 행보를 정면으로 공격하기도 했다. "제가 형님 앞잡이 노릇 할 때는 잘해주시다가 힘들 때 실수로 전화 한 통 한 일로 토사구팽 하셨다"라면서 "팬들을 무시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 이 밖에도 강준우에 대한 경험과 감정을 털어놓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장미여관 소속사는 이날 드러머 임경섭의 포스팅으로 도마에 오른 불화설과 관련해 육중완과 강준우의 편에 선 모양새다. 회사는 장미여관 해체 배경으로 "임경섭과 배상재, 윤장현 세 멤버가 잘 따라오지 못했다"라며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육중완과 강준우가 팀의 주축이었던 만큼 두 사람이 새 이름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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