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입으로 직접 밝힌 꼴? 양진호 마약 그 정체는

입력 2018-11-07 1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미래기술,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이 마약을 복용했다고 자진해서 털어놨다..

프레시안은 7일 양진호 회장이 마약을 간접적으로 알리는 내용을 담은 메신저 기록을 담은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된 이미지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마약을 칭하는 듯한 ‘각성제’를 운운하며 스스로 입을 열었다. 상대는 전 아내였다. 양진호 회장은 그를 때린 것에 대해 반성의 기미를 보이며 각성제 탓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진호 회장은 마약으로 추정되는 각성제를 복용하면 나타나는 증상이나 본인이 먹게 된 계기 등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기도 했다. 또한 마약으로 보이는 약물을 떨쳐내기 위해 노력했음을 밝혔다.

경찰은 이런 양진호 회장이 필로폰, 대마초 등 여러 마약을 취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결국 양진호 회장이 스스로 밝힌 ‘각성제’의 정체가 일부 드러난 상황이다. 이에 경찰은 양진호 회장의 마약 혐의와 관련해 조사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23,000
    • -3.63%
    • 이더리움
    • 4,184,000
    • -5.47%
    • 비트코인 캐시
    • 538,500
    • -4.86%
    • 리플
    • 802
    • -0.74%
    • 솔라나
    • 213,500
    • -6.69%
    • 에이다
    • 519
    • -2.99%
    • 이오스
    • 732
    • -3.81%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36
    • -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4.98%
    • 체인링크
    • 16,900
    • -4.63%
    • 샌드박스
    • 407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