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1월 한 달간 ‘숲가꾸기 기간’ 운영…전국서 체험행사

입력 2018-11-07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모습.(산림청)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모습.(산림청)
산림청이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체험행사를 연다.

7일 산림청에 따르면 19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시키기 위해 1995년부터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하고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지방산림청 등 173개 기관에서 1만1800여 명이 참여해 292ha의 숲가꾸기를 실시한다. 비료주기, 어린나무가꾸기, 가지치기, 땔감나누어주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숲 탐방과 산지정화 활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올해 숲가꾸기를 21만ha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숲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더불어 숲의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정성들여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산림의 미래가 풍요롭도록 11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숲가꾸기 행사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8,000
    • -0.17%
    • 이더리움
    • 3,26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16%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3,500
    • -0.1%
    • 에이다
    • 474
    • -0.84%
    • 이오스
    • 639
    • -0.31%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32%
    • 체인링크
    • 15,340
    • +1.46%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