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친환경 흙공 이용한 양재천 정화 활동 펼쳐

입력 2018-11-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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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로 제작된 친환경 EM 흙공…지난 2014년부터 매년 봉사활동 시행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양재천 영동5교 인근에서 '친환경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 흙공을 활용한 생활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당 봉사활동은 하츠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깨끗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맑은 물, 깨끗한 하천 만들기'를 목표로 서울시민의 식수이자 다양한 수상 생물들의 터전인 양재천의 수질을 정화하기 위한 활동을 시행했다.

올해는 22명의 하츠의 임직원봉사단이 참석해 (사)환경실천연합회의 환경교육 및 EM 흙공의 수질 정화 기능과 제작 방법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교육을 바탕으로 EM 효소 발효액을 황토와 반죽하여 흙공 약 3000개를 제작, 앞서 제작해 일정 기간의 숙성을 거친 EM 흙공을 양재천 곳곳에 투척했다.

EM 흙공은 생태계 복원 효과가 뛰어난 유용미생물과 황토를 섞어 반죽 및 발효한 것으로, 수심이 깊고 물 흐름이 빠른 하천 바닥에 던져놓으면 조금씩 분해되면서 하천의 자정 능력을 강화하고 부패로 인한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츠 관계자는 "각종 오염물질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하천의 생태계 복원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년 양재천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 및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하천 정화활동’은 지난 2014년부터 하츠가 환경실천연합회와 협업해 진행 중인 연례적인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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