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F 매장 구분 없앤다

입력 2008-05-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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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남중수)와 KTF(대표 조영주)는 유무선 통합시대의 고객가치 향상과 비용절감,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양사 유통망을 공동으로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부터 KT플라자와 KTF SHOW 매장에서는 양사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 변경하거나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돼 불편이 최소화되고, 유무선 결합서비스 이용시 요금할인 등으로 고객 혜택이 한층 강화된다.

전국 KTF SHOW매장에서는 KT상품의 요금수납, KT집전화, 메가패스, 메가TV, 와이브로, 결합상품의 신청이 가능하며, 집전화, 메가패스, 메가TV의 서비스 변경 및 청구지 주소변경이 가능하다.

KT플라자에서도 KTF 이동전화에 대한 주소변경, 번호변경, 요금상품변경, 부가서비스 가입/해지, 일시정지/복구, 요금수납, 요금납부정보변경, SHOW 결합상품 가입 등이 가능해 진다. 다만 해지, 감액 등 일부 서비스는 제외된다.

양사는 유통망 공동활용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제거해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지난 12월부터 시스템 개선, 직원 CS교육, 100개 매장에 대한 현장테스트를 시행했다.

서유열 KT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유통망 공동활용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KT와 KTF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KTF 마케팅정책실장은 “유무선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양사의 다양한 상품을 더욱 손쉽게 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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