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37조8905억 원… 전분기 대비 1.3%↑

입력 2018-10-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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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이 37조890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발행금액은 5조744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2.7% 감소했으며, 상환 금액(5조1530억 원)을 상회했다.

DLS는 금리, 원자재, 신용사건 등 기초자산의 가격변동과 연계해 미리 정해진 방법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권리가 표시된 것으로 파생결합증권의 한 종류다.

발행형태별로는 공모 1조3399억 원(23.3%), 사모 4조4043억 원(76.7%)을 차지했다. 공모 DLS는 전분기 대비 27.1% 감소했으며, 사모 DLS는 전분기 대비 34.2% 감소했다.

DLS 기초자산별 발행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자산이 금리인 DLS가 2조8931억 원(50.4%)으로 가장 많고, 신용인 DLS가 1조3680억 원(23.8%), 혼합형 6409억 원(11.2%)등의 순이다.

증권사별 DLS 발행규모는 KB증권이 1조1204억 원(점유율 19.5%)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이 각각 9707억 원(16.9%), 6389억 원(11.1%)을 발행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3조6472억 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3.5%를 차지했다.

DLS 상환금액은 5조153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2.0% 감소했다. 상환유형별로는 만기상환이 3조781억 원(59.7%), 조기상환이 1조8830억 원(36.5%), 중도상환이 1919억 원(3.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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