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부금 협약 체결

입력 2018-10-14 1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도드람 ‘18-19시즌 V리그 프로배구대회'에서 대한항공 점보스의 미차 가스파리니의 서브에이스 기록에 맞춰 기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브에이스 1점당 대한항공 10만 원, 인하대병원 10만 원씩 총 20만 원을 기부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에 앞서 인하대병원과 기부금 적립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미차 가스파리니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주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을 '17-18시즌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총 115개의 서브에이스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로 모아진 기부금은 한진그룹에서 해마다 후원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적립된 금액은 시즌이 끝난 후 인하대병원 환우를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배구팀을 운영하는 인천 연고지 초등학교를 찾아가 기술을 가르쳐 주고 배구팀 운영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일일 배구 클리닉’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 ‘희망의 집짓기 해비타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76,000
    • +0.27%
    • 이더리움
    • 3,702,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496,100
    • +1.47%
    • 리플
    • 823
    • -2.6%
    • 솔라나
    • 217,700
    • -2.11%
    • 에이다
    • 488
    • +0.83%
    • 이오스
    • 673
    • +0.45%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050
    • -0.08%
    • 체인링크
    • 14,900
    • +0.88%
    • 샌드박스
    • 37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