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입력 2018-10-12 09:30 수정 2018-10-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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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한화그룹)
(사진 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한화생명 전략기획담당 임원으로 있는 여승주<사진> 사장이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부회장과 함께 한화생명 각자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1979년), 서강대 수학과(1985년)를 졸업한 여 사장은 1985년 1월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한화생명 재정팀장,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여 사장은 그룹 내 대표적인 금융전문가이자, 한화그룹의 M&A와 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는 전략기획통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대표이사로 내정된 ㈜한화 화약∙방산부문 옥경석 사장과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은 차기 주총 및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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