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베트남서 인하대병원 동반 의료지원활동

입력 2018-10-10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하대병원 의료진이 지역주민의 시력을 검진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포스코건설)
▲인하대병원 의료진이 지역주민의 시력을 검진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인하대병원과 동반한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수행 중인 하노이 경전철 3호선 지상역사 현장이 위치한 꺼우자이 지역에서 시행됐다.

하노이 경전철 3호선 지상역사 건설사업은 8.7㎞에 달하는 구간에 8개의 경전철 지상역사를 짓는 사업이다. 역사 길이는 108m, 폭 24m 규모로 지난 2014년 5월 착공에 들어갔다.

포스코건설 봉사단원과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꺼우자이 보건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 400여 명에게 가정의학·안과·이비인후과·소아과 등 진료 활동을 펼쳤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가정에는 방문 진료활동을 펼치는 한편, 고아원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위생교육도 시행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11년 2월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라오스·필리핀·인도 등 국가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469,000
    • +11.3%
    • 이더리움
    • 3,786,000
    • +13.01%
    • 비트코인 캐시
    • 512,500
    • +14.88%
    • 리플
    • 859
    • -0.92%
    • 솔라나
    • 227,500
    • +9.8%
    • 에이다
    • 493
    • +6.71%
    • 이오스
    • 683
    • +6.72%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13.92%
    • 체인링크
    • 15,090
    • +10.63%
    • 샌드박스
    • 374
    • +9.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