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호조로 관심 높은 파주 금촌에 ‘파주 금촌역 아르젠’ 분양

입력 2018-10-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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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역아르젠 광역투시도(사진=경주종합건설, 석장건설)
▲금촌역아르젠 광역투시도(사진=경주종합건설, 석장건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가 호전되면서 경기도 파주, 고양시, 양주시 등이 부동산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파주 일대 토지 거래량(2만4608건·14일 기준)은 이미 지난해 전체 거래량 2만7692건에 육박한 상태며, 가격도 많이 올라 올해 상반기 파주 땅값은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5.6%가 상승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 지역은 서울과 멀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개발과 투자가 많지 않아 수도권 중 가장 저평가를 받아온 지역이다.

하지만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땅값이 오르고 GTX-A노선 연장과 서울~문산 고속도로(공사중),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공사중) 등 교통환경 개선과 정부의 통일경제특구 추진 등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2023년 개통될 예정인 GTX-A노선이 파주까지 연장될 경우 파주에서 서울 광화문, 시청까지 10여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강남지역도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어 파주 지역이 서울 생활권으로 편입하게 된다.

또한 파주 일대는 LG디스플레이산업단지를 비롯해 파주LCD산업단지, 신촌일반산업단지, 문발1,2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등 20개의 산업단지가 가동 및 조성 중이며 여기에 종사하는 근로자들로 인한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주거시설의 분양도 이어질 전망인데 현재는 파주시 금촌동 59-19번지에 ‘파주 금촌역 아르젠’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경우종합건설과 석장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파주 금촌역 아르젠’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18.035㎡~37.787㎡ 규모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등 총 412실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금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인근에는 파주 시청과 법원 등 공공시설은 물론 이마트, 메가박스,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주택 홍보관은 파주시 금촌동 59-19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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