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알리바바닷컴과 국내 기업 수출 신시장 개척 지원

입력 2018-10-01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는 '제2회 알리바바닷컴 B2B 입점지원 설명회'를 오는 11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전자ㆍIT 기업들의 해외 수출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목적으로 이뤄지며, 전자IT 업체 관계자 70여명이 대상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알리바바닷컴 현황, 우수제품 포스팅 방법, 견적서 산출방법 등과 함께 한국기업의 진출 성공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우리나라 전자IT 산업은 세계 경기침체와 시장경쟁 심화로 오프라인 시장에서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혁신적인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글로벌 B2B 온라인플랫폼 진출이 필요하다.

국내 전자 IT업계의 특성상 B2C 보다는 B2B 매출 비중이 많이 차지하고 있다. KEA 측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맞춤형 온라인 수출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KEA는 중소‧중견 전자IT 업계의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해 알리바바닷컴과의 공동 설명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중국 교역규모는 지난해 1458억 달러로 전년대비 20.6% 증가했으며 지난 8월까지는 21.4% 증가한 1093억 달러였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628억 달러, 8월까지는 512억 달러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중간재 수출품목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04,000
    • +0.33%
    • 이더리움
    • 3,473,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0.58%
    • 리플
    • 863
    • +17.9%
    • 솔라나
    • 220,600
    • +1.75%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63
    • +1.84%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2
    • +4.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550
    • +0.34%
    • 체인링크
    • 14,220
    • -0.97%
    • 샌드박스
    • 355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