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주방전용 시스템창호 라인업 강화

입력 2018-09-27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넓은 시야 선호 소비자 수요 반영, 슬림 프레임 디자인·단열성능 갖춘 제품 출시

▲이건창호 ‘PSS 185 LS’ 적용한 주방 이미지
▲이건창호 ‘PSS 185 LS’ 적용한 주방 이미지

국내 시스템 창호 1위 기업 ㈜이건창호가 주방에서도 넓은 조망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에 따라 발코니창 베스트셀러인 ‘PSS 185 LS’에 주방창 옵션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가족 구성원 수 감소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주방’이 집의 중심이자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여도와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수입 주방 가구나 개성을 살린 주방용품이 출시되는가 하면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넓은 주방 팬트리 공간이나 수입 고급 가구 등을 제공해 특화하고 있다. 창호의 경우도 거실창과 같은 통창이나 슬림한 프레임으로 넓은 조망권을 제공하는 창이 출시되는 추세다.

이에 이건창호가 주방창 옵션으로 추가한 ‘PSS 185 LS’는 창문 하나로 이중창 급의 단열과 기밀 성능을 구현하는 PVC 시스템 단창이다. 이중창 대비 약 30% 실내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고정 창(fix) 부분의 프레임이 슬림하게 디자인되어 더욱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유리와 창틀 결합부위에 실리콘을 바르는 대신 가스켓을 적용해 곰팡이나 햇빛에 의한 변색의 우려도 없다. 가스켓은 실리콘과 같이 색이 변하거나 뜯어지는 현상이 없으며, 마감이 깔끔해 곰팡이나 누수 없이 오랫동안 새 제품처럼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슬라이딩 방식 창과 달리 창짝이 들려 쉽게 열리고 닫을 때는 창짝이 바닥에 완전히 밀착되는 리프트 슬라이딩(Lift Sliding) 방식으로, 닫혔을 때 냉기∙소음∙미세먼지 차단 효과도 탁월하다.

일반적으로 시스템 창호는 고기능 하드웨어가 삽입되어 작은 크기 구현이 어려웠으나 ‘PSS 185 LS’는 주방 창문뿐 아니라 복도, 욕실, 계단 등 채광과 환기가 필요한 공간에 모두 적용할 수 있게 개발되었다. 또한, 견고한 시스템창호에 초단열 유리인 이건창호의 ‘SUPER 진공유리’를 결합하여 적용할 경우 로이복층 유리와 비교해 단열 성능이 4배 이상 우수해 냉·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준다. 결로 현상이나 외풍으로부터 집을 보호하는 효과도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건창호는 이번 ‘PSS 185 LS’ 주방창 옵션 출시를 통해 주방창에 특화된 창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이건창호는 지난 6월 창의 하부가 외부로 열리는 개폐방식의 주방 전용창 ‘PWS 70 TH’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창의 가운데 프레임이 없이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채광과 넓은 시야를 확보해 주방이 한층 넓어 보이는 효과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주방창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단열성능과 모던한 디자인을 두루 갖춘 ‘PSS 185 LS’에 주방창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최근 집 인테리어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공간이 ‘주방’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주방에 특화된 제품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45,000
    • +2.32%
    • 이더리움
    • 4,333,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80,200
    • +3.89%
    • 리플
    • 632
    • +3.61%
    • 솔라나
    • 201,400
    • +4.9%
    • 에이다
    • 525
    • +4.79%
    • 이오스
    • 739
    • +6.95%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50
    • +3.46%
    • 체인링크
    • 18,510
    • +5.17%
    • 샌드박스
    • 430
    • +6.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