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777' 마미손 정체는 매드클라운?…매드클라운 "엮지 말아주세요 불쾌하거든요"

입력 2018-09-10 15:57 수정 2018-09-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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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출처=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쇼미더머니 777' 마미손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마미손 의혹을 받은 래퍼 매드클라운이 불쾌감을 드러냈다.

매드클라운은 자신이 '쇼미더머니 777'에 등장한 마미손이라는 의혹을 받자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엮지 말아 주세요 불쾌하거든요"라는 글과 함께 방송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7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는 정체불명의 래퍼 '마미손'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마미손은 고무장갑을 연상케 하는 핑크색 복면을 쓰고 등장, 서바이벌에 임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마미손과 매드클라운이 외모와 랩 스타일이 유사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두 사람은 나란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마미손의 인스타그램에는 "계획대로 되고 있어"라는 글이 올라왔고, 매드클라운은 "다분히 상업적이네요. 엮지 말아 주세요. 불쾌하거든요. 아니라고"라는 멘트를 남겼다.

한편 총상금 2억 원이 걸려 있는 '쇼미더머니77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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