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유료회원제 ‘슈퍼세이브’ 이용자 10만 돌파

입력 2018-09-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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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몬)
(사진제공=티몬)
티몬에서 운영하는 유료회원제 가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티몬은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유료멤버쉽 서비스 ‘슈퍼세이브’가 출시 5개월여 만에 10만 누적이용자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티몬 슈퍼세이브는 기간에 따라 일정 가입비를 내면 그 이상의 리워드 적립금과 구매금액의 2%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회원만 구매 가능한 특가 상품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료회원제도이다.

기간별 가입비는 1개월 5000원, 3개월 1만2000원, 6개월 2만4000원으로, 고객이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6개월 가입비를 내면 10일 간격으로 주어지는 적립금(2000원)과 페이백(결제금액의 2%)를 합해 6개월간 최대 15만6000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고객들의 평균 혜택 금액은 6만 원가량으로 가입비의 2.5배다.

이 같은 고객 혜택에 슈퍼세이브는 150일 만에 누적 가입자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용자들의 비중을 살펴보면 6개월 장기 가입 고객이 73%로 가장 많았고, 3개월 18%, 1개월 9% 순으로 나타났다. 또 1~3개월 이용자들이 기간 만료 후 슈퍼세이브를 다시 찾는 비중은 58%로 한번 이용하면 절반 이상이 슈퍼세이브의 강점을 인지하고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티몬은 슈퍼세이브 이용고객들이 일반 고객들보다 월평균 3배 더 구매 횟수가 많았고, 1개월 소비금액도 4배 이상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슈퍼세이브 이용고객의 확대는 충성 고객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티몬은 고객들이 슈퍼세이브를 통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슈퍼세이브 가입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딜’에 50% 이상 할인율의 파격적인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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