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해외 현지 인재를 찾아라

입력 2008-05-05 14:47 수정 2008-05-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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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해외 현지인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인재 채용에 나섰다.

STX그룹은 이 달 미국 LA, 뉴욕과 중국 베이징에서 각각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약 30명 가량의 글로벌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올해 대졸 신입사원만 1500명을 채용하는 등 매년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해 온 STX가 해외에서 직접 리크루팅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조선ㆍ기계 부문 R&D, 신사업개발, 글로벌 회계 및 외환관리, 글로벌 법무 업무를 수행할 석ㆍ박사 및 학부 졸업생을 채용할 계획이다.

STX는 5월 2일까지 서류 전형을 완료한 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7일과 8일에 걸쳐 채용설명회, 간담회 및 현지 1차 면접을 진행한다.

그 후 1차 면접에 합격한 인원을 대상으로 각 계열사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면접을 실시,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상진 STX 인사지원실장은 “해외 현지 글로벌 인재 채용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역량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하반기에는 국가와 도시의 수를 더욱 늘려 글로벌 인재 채용은 물론 STX를 전세계에 홍보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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