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로꼬, 군 입대 초읽기?…의경 시험장에서 포착

입력 2018-08-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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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OMG)
(사진제공=AOMG)

래퍼 로꼬(30·본명 권혁우)가 의경 시험장에서 포착돼 곧 군에 입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꼬가 한 의경 시험장에서 응시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로꼬는 짧은 머리에 검은색 모자를 쓴 채 밝은 표정을 지었고, 함께 사진을 찍은 응시생들은 "의경 같이 합격하자"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재했다.

로꼬는 힙합레이블 AOMG 소속 래퍼로, AOMG에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쌈디), 우원재, 그레이, 엘로 등이 속해 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로꼬는 2012년 'See The Light'로 데뷔했다. 이후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 '주지마', '우연히 봄', '니가 모르게' , '감아', '남아있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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