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中하얼빈 항공학교에 서비스 노하우 전수

입력 2018-08-10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이 1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비스 특별과정' 수료식을 갖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30일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 교사와 학생들의 서비스 특별교육 입과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6월 18일 교사 30명이 서비스 특별과정에 첫 입과했다.

이번 서비스 특별과정은 아시아나항공의 베테랑 서비스교관이 전담해 △항공 안전 교육 △이미지메이킹 △서비스기본 및 심화 강의 △서비스 스킬 등 항공업 종사자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6월 1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총 32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중국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은 항공서비스전공을 포함한 48개 학과로 구성됐으며 총 학생 수 8000여명 규모의 대형 학교다. 올해부터 매년 60명씩 서비스특별과정에 입과하게 되고 아시아나항공은 MOU에 따라 2021년 5월까지 3년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서비스 특별과정에 참여한 마시아오양 교사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안전 및 서비스 교육’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캐빈승무원 직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강의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34,000
    • -0.75%
    • 이더리움
    • 3,626,000
    • -2%
    • 비트코인 캐시
    • 494,000
    • -2.27%
    • 리플
    • 736
    • -2.65%
    • 솔라나
    • 232,000
    • +1.8%
    • 에이다
    • 499
    • +0.6%
    • 이오스
    • 669
    • -1.47%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2.7%
    • 체인링크
    • 16,910
    • +5.56%
    • 샌드박스
    • 37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