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댐 붕괴' 라오스 이재민에 10만 달러 기부

입력 2018-08-07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사진제공=롯데지주)
▲(왼쪽부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사진제공=롯데지주)

롯데는 지난달 댐 붕괴 사고가 발생한 라오스의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활동을 위해 10만 달러(한화 약 1억12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김연순 사회복지모금회 사무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라오스 주민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마을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피해 복구 과정에서 방치되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임시 보호시설을 설립하는 등 피해 지역 어린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 실장은 "라오스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더위와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00,000
    • +0.4%
    • 이더리움
    • 3,698,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502,500
    • +4.17%
    • 리플
    • 838
    • +1.82%
    • 솔라나
    • 217,700
    • -0.77%
    • 에이다
    • 488
    • +1.67%
    • 이오스
    • 682
    • +2.25%
    • 트론
    • 181
    • +1.69%
    • 스텔라루멘
    • 143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00
    • +0.76%
    • 체인링크
    • 14,990
    • +2.53%
    • 샌드박스
    • 376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