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심지 내 산림형 공원 '그린 케어숲' 조성

입력 2018-08-07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림청과 '그린 케어숲'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 케어숲은 LH가 조성하는 생활권 내 산림형 공원에 산림청이 보유한 숲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힐링, 숲놀이, 태교, 모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적용될 수 있다.

앞서 LH는 산림청과 협업을 통해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했다. 행복도시 원수산, 전월산 내에 마련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간으로 관심을 받았다.

LH는 연내에 그린 케어숲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성, 운영상의 문제를 보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국공립병원, 청소년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서비스인 '그린 복지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그린 케어숲으로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도시생활이 가능해지고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지도사 등 녹색 일자리 창출로 정부의 핵심가치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58,000
    • -2.92%
    • 이더리움
    • 3,297,000
    • -5.64%
    • 비트코인 캐시
    • 428,800
    • -6.17%
    • 리플
    • 797
    • -2.8%
    • 솔라나
    • 195,800
    • -5%
    • 에이다
    • 476
    • -5.93%
    • 이오스
    • 647
    • -6.3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6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7.09%
    • 체인링크
    • 14,900
    • -7.4%
    • 샌드박스
    • 337
    • -7.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