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나투어·모두투어 실적 부진 전망에 이틀째 신저가

입력 2018-08-03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실적 부진 전망 여파로 이틀째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35분 기준 하나투어는 전일대비 1.28% 기록한 6만9300원에 거래 중이며, 모두투어는 전일대비 3.02% 내려간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5.9% 감소한 48억 원으로, 시장의 추정치인 77억 원을 크게 밑돌았다. 모두투어도 4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45.6% 줄었다. 모두투어 역시 시장의 추정치(70억 원)를 크게 하회했다.

이효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7월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는 전년대비 각각 14%, 6.9% 하락한 26만6801명, 11만618명을 기록했다”며 “양사의 8·9월 예약률도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해 하반기 실적 회복이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20,000
    • +3.4%
    • 이더리움
    • 3,19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40,100
    • +4.89%
    • 리플
    • 733
    • +1.38%
    • 솔라나
    • 182,400
    • +3.64%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7.73%
    • 체인링크
    • 14,250
    • -1.66%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