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가 손보업계 보험모집인 1203명을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에는 5년연속 우수인증 모집인을 대상으로 △5년간 불완전판매건수 0건 △계약유지율 13회차 95% 이상,25회차 90% 이상 등 기준에 따라 선발했다. 이번에 뽑힌 인원은 전체 손보업계 전속모집인 9만5735명의 1%에 해당한다.
손보협회는 내년 7월 31일까지인 인증기간 동안 블루리본을 단 집인의 불완전판매 또는 모집질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블루리본 인증자격을 박탈하는 등 철저한 자격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소비자는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 조회 또는 청약서 등의 블루리본 로고를 통해 블루리본 설계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블루리본 홈페이지 개편과 모바일 앱 서비스 구축 등으로 소비자가 블루리본 설계사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