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지드래곤 국군병원 특혜입원 의혹 제기…"일병이 대령실 특실에 입원"

입력 2018-06-25 10:37 수정 2018-06-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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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특혜입원 의혹을 제기했다.

25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19일 국군양주병원에 입원한 뒤, 현재까지 치료를 받으며 머물고 있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일반 사병의 병실이 아닌 '대령실 특실'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군에서 대령은 중령의 위로 영관 계급에서 가장 높은 계급이다.

디스패치는 면회시간에서도 지드래곤이 우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반 병실 면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데, 한 병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드래곤 매니저를 오후 5시 이후에 봤다"라는 정황도 포착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난 3월 한 중화권 매체는 지드래곤이 훈련소에서 오른쪽 발목에 보호대를 차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5월 발목 부상으로 인한 입원 소식을 전했다. 군 복무 중 입은 부상은 아니며, 입대 전부터 호소해온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이 수술을 권유하면서 입원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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