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지식경영시스템 '위즈모어' 오픈 100일 맞아

입력 2008-04-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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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지난 1월 오픈한 지식경영시스템 '위즈모어'(Wizmore)가 오픈 100일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즈모어는 금융상품, 업무정보는 물론 직원들의 지혜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지식 포탈로써, 지식경영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향상하고 직원들의 경쟁력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0일 동안 활발히 운영된 위즈모어 게시판에는 영업과 업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600여건의 다양한 지식들이 등록됐고 1만5000 여건의 댓글이 달렸다.

'스타벅스 재테크 세미나 실시 사례', '퇴직연금 유치 방법' 등 영업에 대한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영업경쟁력이 제고됐고, '고객 감동을 위한 실천적 방법'과 같은 공유지식은 보다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

위즈모어를 통한 지식공유는 실무자들의 실전 지식을 공유할 뿐더러 직원들의 참여와 의견교환이 자유로워, 기존의 교육과정에서 맛볼 수 없는 색다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현대증권의 지식경영시스템은 직원들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제안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제안시스템 아이디어풀(Ideapool)에는 지난 100일간, 고객들과 직원들의 제안 1000여건이 등록돼 고객만족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체계적인 제안 관리는 고객들의 제안이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바탕이 됐고, 이는 스톡피아 평가 온라인 트레이딩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현대증권 기획본부장 박재만 이사는 "현대증권은 지식경영을 통해 현장에 있는 지식과 아이디어를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좀더 높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는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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