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 개표율 14.6%…민주당 오거돈 '당선 유력'

입력 2018-06-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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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서  부산 부산진구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부산시당 관계자와 지지자 등이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하고 있다.(뉴시스)
▲6.13지방선거에서 부산 부산진구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부산시당 관계자와 지지자 등이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하고 있다.(뉴시스)

'6·1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가 개표율 14.6%를 기록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9시 55분 현재 경기도지사 선거 개표율이 14.6%를 기록 중인 가운데, 오거돈 후보는 54.6%(13만5334표)의 득표율로 자유한국당 서병수 후보(9만6292표·38.6%)에 16%포인트 격차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상파방송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는 오거돈 후보가 58.6% 득표율을 얻으면서, 서병수 후보(58.6%)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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