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워넷, 코스닥 상장 이틀만에 급반등…30% 육박

입력 2018-06-08 12:42 수정 2018-06-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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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이투데이 부회장 겸 파워넷 대표이사, 양승환 파워넷 대표이사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파워넷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최초가격을 확인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김 대표이사, 양 대표이사, 고원종 DB금융투자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상우 이투데이 부회장 겸 파워넷 대표이사, 양승환 파워넷 대표이사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파워넷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최초가격을 확인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김 대표이사, 양 대표이사, 고원종 DB금융투자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전력변환장치(SMPS) 제조업체인 파워넷이 상장 이틀만에 30%대에 육박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파워넷은 8일 오후 12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68%(2300원)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하락했던 파워넷 주가가 상장 이틀째 장 초반부터 급반등세를 보인 것.

파워넷은 상장 첫날인 전날 공모가(6500원) 대비 3600원(55.4%) 오른 1만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시초가 대비 23% 넘게 하락한 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워넷은 지난달 29~30일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 1144.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밴드(5500~6500원)의 상단인 65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액은 232억 원으로 향후 자동화 설비 구축, 신제품 개발, 해외 진출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994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전력변환장치(SMPS)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226억 원, 당기순이익은 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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