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獨 국제 타이어 전시회 참가

입력 2018-05-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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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호타이어)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독일 쾰른 쾰른메쎄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쾰른 2018’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에센에서 격년으로 열리던 타이어 전문박람회 ‘라이펜 에센 (Reifen Essen)’ 의 협력 단체였던 독일의 타이어 판매업자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한다.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코엑스 전체 면적의 2배 가량에 이르는 6만8000여㎡의 규모로 세계 굴지 타이어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유럽지역 100여개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고성능(Premium Sports UHP), 신제품(New Products), 사계절(All season), 겨울용(Winter), 전기차 전용 등 총 23개 제품을 7개의 제품존(Zone)으로 구성해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내년에 출시예정인 '엑스타 HS52', '엑스타 PS71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신제품 ' 윈터크래프트 SUV WS71', '윈터크래프트 SUV ice WS51', '에코윙 ES31'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에코윙 ES31'는 노면 마찰이 적으면서도 연비성능이 뛰어난 친환경 타이어로 유럽 최고수준 라벨링 등급의 주행성능을 보유했다”며 “디자인 측면에서 사이드월(타이어 측면)에 벌집모양을 모티브로 친환경 이미지를 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도심형 전기차 전용 저중량 타이어 와트런 VS31도 선보일 예정으로, 이 제품은 일반타이어 대비 25% 중량을 낮춘 초경량 타이어로서 연비절감에 탁월한 성능을 구현하여 유럽 라벨링 A/A등급을 획득했다. 중량을 낮추면서도 일반타이어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하는 금호타이어만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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