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회장 타계] 文 대통령, 구본무 회장 빈소에 조화 보내…장하성 실장 조문

입력 2018-05-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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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했던 고인 뜻 따라 빈소에 조화ㆍ외부 조문 받지 않아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향년 73세로 타계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되고 있다. LG그룹은 평소 장례식을 간소하게 치르기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르고, 가족 외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키로 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향년 73세로 타계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되고 있다. LG그룹은 평소 장례식을 간소하게 치르기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르고, 가족 외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키로 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숙환으로 별세한 구본문 LG그룹 회장 빈소에 대통령 명의 조화를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 게 문자를 보내 “구 회장 빈소에 대통령님 명의 조화를 보내고 장하성 청와대 실장이 조문을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LG그룹 측은 소탈했던 고인의 생전 궤적과 차분하게 고인을 애도하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 회장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르고 빈소에서도 가족 외에는 ‘조문’을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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