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 민간위원 1명 배제

입력 2018-05-14 1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를 다룰 감리위원회에서 민간위원 1명을 배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 민간위원 중 한 명이 4촌 이내의 혈족이 이해 상충 소지가 있는 삼성 계열사에 근무하고 있다며 증권선물위원회에 회피 신청을 냈다.

금융위가 이를 받아들여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는 민관 합산 8명의 감리위원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외부감사법상 감리위원은 증선위 상임위원, 금융위원장 지명 1인(자본시장국장 또는 3급 공무원 이상),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 한공회 위탁감리위원장 등 당연직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추천 1인, 법률 전문가(변호사) 1인, 회계정보 이용자 대표 1인, 회계감사 경험자 2인을 합쳐 총 9인으로 구성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66,000
    • +0.58%
    • 이더리움
    • 3,697,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502,500
    • +4.17%
    • 리플
    • 831
    • +1.22%
    • 솔라나
    • 217,700
    • -0.77%
    • 에이다
    • 488
    • +1.46%
    • 이오스
    • 678
    • +1.65%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42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00
    • +0.76%
    • 체인링크
    • 15,010
    • +2.67%
    • 샌드박스
    • 376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