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매출 효율화 위해 일부 점포 폐점 1시간 앞당겨

입력 2018-05-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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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이마트에 이어 다음달부터 일부 점포의 폐점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다.

롯데마트는 6월 1일부터 전국 123개 점포 중 49개 점포의 폐점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시간이 한 시간 단축되는 잠실점 등 49개 매장은 오후 11~12시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포들로 선정됐다.

롯데마트 측은 매출 효율화를 위해 해당 매장의 오후 11~12시 근무 인원을 매출 피크타임(오전 11시~정오, 오후 6~7시 무렵)에 집중적으로 배치하려고 하며 이 때문에 직원들의 근로시간은 예전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앞서 지난 1월부터 매장 폐점시간을 자정에서 밤 11시로 한 시간 앞당겼다. 근로시간 단축 시행을 앞두고 신세계그룹이 선제적으로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면서 이마트 영업시간이 단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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