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4월 판매량 전년 대비 29.3% ‘껑충’… 아우디 ‘톱3’ 진입

입력 2018-05-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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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 'A6'(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자동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3% 증가한 2만5923대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누적 대수는 9만3328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4%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벤츠는 4월 7349대를 판매해 6573대를 판 BMW를 제치고 수입차 1위에 올랐다.

아우디는 판매 재개 한 달만에 ‘톱3’에 올랐다. 아우디는 2165대를 4월에 판매해 1709대를 기록한 토요타를 누르고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포드(1054대), 랜드로버(911대), 렉서스(872대)가 이었다. 다음은 볼보(863대), 폭스바겐(809대), 미니(749대) 순이었다.

4월 베스트셀링카는 아우디에서 나왔다. 아우디 A6 35 TDI는 지난달 1405대로, BMW 520d(1357대), 벤츠 E 200(1257대)보다 많이 팔렸다.

윤대성 KAIDA 부회장은 “4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가 있었으나 브랜드별 물량부족 및 신차대기 수요 등이 있어 전체적으로는 전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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