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호)
삼호가 대전시 대덕구 법동 일대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대전법동’이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가구 당해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e편한세상 대전법동’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모든 주택형이 당해에 마감됐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346가구 모집에 총 4731건이 접수돼 평균 1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9.56대 1을 기록한 전용 84A㎡타입에서 나왔다.
삼호와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이 단지는 대전 대덕구 법동 284-10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80만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11일에는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고 23~25일 3일간 정당계약이 이어진다. 주택전시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