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윈스, KTㆍLG유플러스 보안장비 독점공급…5G 신제품 시제품 테스트 중

입력 2018-05-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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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05-03 13:52)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통신장비보안 솔루션 기업 윈스가 차세대 이동통신망(5G) 구축에 대비한 보안장비 공급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KT와 LG유플러스 등 2개 회사의 침입방지시스템(IPS) 장비를 독점공급하고 있다.

3일 윈스는 차기 무선이동통신망인 5G의 상용화에 대비해 기존 제품의 성능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윈스 관계자는 “현재 시제품 제작에 완성했다”며 “이동통신사들이 서비스 기반시설 구축할 때 공급하기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윈스는 침입방지시스템(IPS) 장비를 KT와 LG유플러스 등 2곳에 독점공급하고 있고, SK텔레콤의 DNS 보안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정체기를 맞은 통신관련 산업이 남북경협 가능성이 열리면서,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북한도 통신산업 발전이 중요하다”는 의중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은 판문점 선언을 통해 2007년 10ㆍ4 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10ㆍ4 선언에 ‘개성공업지구의 통행ㆍ통신ㆍ통관 등 제반ㆍ제도적 조치를 완비한다’는 내용이 있어, 개성공단에서 통신 분야의 경제협력이 먼저 시작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같은 전망에 에프알텍, 기산텔레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및 통신장비 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프알텍은 KT에 중계기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설립된 윈스는 1개의 종속회사와 네트워크보안 제품 제조 및 보안서비스 제공 등의 네트워크 부문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정보보호산업은 최근 국내에 스마트 모바일 기기, 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정보보안 및 무선통신망의 안전성 강화에 대응 방안으로써 성장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 산업으로 알려졌다.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침입방지시스템(IPS), DDoS차단시스템을 주력으로, 통합위협관리(AF), 방화벽, APT공격대응솔루션 등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제품(IPS, DDX 외) 49.52%, 용역(기술지원, 보안관제서비스) 25.12%, 상품(정보보안솔루션) 18.76%, 기타 제품 6.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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