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지주 부문 직속 커뮤니케이션실 신설… 소통 강화

입력 2018-04-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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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랜드)
(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그룹이 지주 부문 직속 커뮤니케이션실을 만들고 대내외 소통을 강화한다.

이랜드는 커뮤니케이션실에 언론홍보팀, 사내홍보팀, SNS홍보팀을 구성해 언론 소통만을 담당했던 홍보실에 IR(기업설명) 기능을 추가하고 분산돼 있던 대내외 소통 조직을 통합했다고 23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실 총괄은 이랜드월드 지주 부문 대표이사인 김일규 부사장<사진>이 맡는다. 김 부사장은 창업 초기 멤버로,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 대표이사까지 오른 경력을 가지고 있다. 패션사업부와 생산, 글로벌소싱 등을 거친 후 미국과 영국 등 해외 법인장을 지냈으며, 그룹 전략기획실장, 미래사업부문 비즈니스그룹(BG)장, 이랜드건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부사장은 “최우선 과제를 대내외 소통으로 정한 만큼 신설되는 커뮤니케이션실이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직원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오는 2020년 그룹의 40주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을 마무리짓고 패션과 유통, 외식·호텔 등 국내 사업과 중국 등 해외 사업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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