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주한 주요국 상공회의소 회원가입…"퇴직연금 강점 부각"

입력 2018-04-05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가 한국에 주재하는 주요 국가 및 지역의 상공회의소 회원이 됐다.

미래에셋대우는 5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에 대한 회원 가입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원 가입은 다국적기업 고객 채널을 다각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사는 향후 국내진출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과 금융시장에 대한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김정삼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연금컨설팅팀장은 “회원사 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용되는 정기 세미나를 통해 당사의 퇴직연금사업자, 자산배분, 해외 투자 역량 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상공회의소 마케팅 활동은 퇴직연금, GBK, IB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퇴직연금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사 중 최근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퇴직연금 제도별로는 확정기여형(DC) 4.93%, 개인형 퇴직연금(IRP) 3.9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연금자산 잔액 10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1월 기준 증권업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 1조원도 넘어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27,000
    • -0.94%
    • 이더리움
    • 3,701,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88,800
    • -2.73%
    • 리플
    • 803
    • -3.37%
    • 솔라나
    • 214,200
    • -1.61%
    • 에이다
    • 485
    • -0.61%
    • 이오스
    • 677
    • -0.15%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41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00
    • -0.93%
    • 체인링크
    • 14,740
    • -1.67%
    • 샌드박스
    • 372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