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세종대학교를 기습 방문해 학생들을 만났다.
워너원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학교에서 KBS2 '연예가중계' 스쿨어택 편을 촬영했다. 갑작스러운 워너원의 등장에 아침 수업에 힘들어하던 학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따뜻한 봄날 캠퍼스에 어울리는 편안한 셔츠와 니트 차림의 워너원의 모습은 현재 SNS를 통해 목격담과 함께 퍼지고 있다.
워너원은 학생들의 수업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이른 오전 '스쿨어택'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원은 '스쿨어택' 촬영 후 MBC뮤직 '쇼 챔피언' 출연을 위해 울산으로 이동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달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를 발매한 뒤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이날 워너원이 출연한 '연예가중계'는 4월 중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