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출시

입력 2018-04-02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맑은 고음, 다이내믹한 중저음, 높은 앰프 출력으로 보다 입체적이고 생생한 사운드 제공

현대자동차가 스포츠쿠페 벨로스터의 카오디오 기능을 강화한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을 2일 출시했다. 가솔린 1.6 터보 스포츠 코어 트림에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와 패들시프트가 탑재된 모델이다.

현대차는 신규 트림에 대쉬보드 좌우측 상단에 위치한 고음 재생용 스피커인 ‘트위터’의 진동판 재질을 종이에서 금속으로 바꾸고 그릴 재질도 플라스틱에서 금속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금속 진동판과 금속 그릴은 차 안에서 음악을 들을 때 맑고 청량한 고음 전달에 유리하다. 또 종이 재질의 도어 우퍼 진동판을 압축 코팅 종이로 바꿔 중저음을 보완했다. 앰프 출력은 400W에서 440W로 높였다.

신규 트림은 내외장도 살짝 변화를 줬다. 전용 LED 엠블럼을 좌우측 도어 우퍼에 달고 레드 색상의 기어노브를 적용했다.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였던 ‘벨로스터 튜익스(TUIX)’의 메탈 도어 스텝, LED 오버헤드콘솔 램프, LED 선바이저 램프, LED 러기지 램프 등을 장착했다. 가격은 2673만 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벨로스터 고성능 모델도 출시한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국내 첫 모델인 ‘벨로스터 N’을 6월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10,000
    • +1.58%
    • 이더리움
    • 3,154,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22,600
    • +2.65%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176,900
    • +0%
    • 에이다
    • 465
    • +1.09%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1.58%
    • 체인링크
    • 14,650
    • +5.47%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