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김선신, 결혼 1년 만에 임신 20주차…태명 '버디'의 뜻은?

입력 2018-03-29 14:00 수정 2018-03-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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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선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출처=김선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야구여신' 김선신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예비 엄마가 됐다.

29일 김선신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임신 20주차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한 방송국 PD와 결혼했으며, 1년 만에 새 생명을 얻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김 아나운서는 태명 '버디'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남편이랑 골프를 좋아하고 즐겨 하는데 버디 할 때만큼 기쁘다고 해서 버디로 지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1년 MBC 스포츠 플러스에 입사한 김선신 아나운서는 2014년 3월부터 MBC 스포츠플러스의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김 아나운서는 과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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