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열음 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에

입력 2018-03-20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19일 신임 예술감독으로 피아니스트 손열음(32·사진)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1대 강효 예술감독과 제2대 정명화·정경화 예술감독에 이어 세 번째 예술감독이 된 손열음은 2011년부터 매년 이 음악제에 참여해 연주했으며 2016년 6월부터는 부 예술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강원 원주 출신의 손열음은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국내외에 이름을 알렸다.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같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다.

한편 평창대관령음악제는 2004년 처음 시작해 매년 여름 이어져오고 있다.

2016년부터 ‘2018 평창문화올림픽’ 일환으로 겨울마다 ‘평창겨울음악제’도 개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417,000
    • +2.5%
    • 이더리움
    • 3,143,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423,200
    • +3.3%
    • 리플
    • 722
    • +1.12%
    • 솔라나
    • 175,300
    • +0.46%
    • 에이다
    • 464
    • +1.98%
    • 이오스
    • 655
    • +4.13%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3.27%
    • 체인링크
    • 14,220
    • +2.52%
    • 샌드박스
    • 340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