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소방안전 현장 간담회 개최… “소방공무원 인력·장비 개선할 것”

입력 2018-03-13 1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차 김성태의 현장영수증’ 진행

(김성태 의원실 제공 )
(김성태 의원실 제공 )

자유한국당 김성태(비례) 정책위부의장은 13일 소방·안전 분야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에 있는 광나루안전체험관을 찾아 현장 간담회 ‘김성태의 현장영수증’을 통해 일선 소방관과 시민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부의장은 “최근 경주·포항 지진과 제천·밀양 화재와 같은 대규모 재해재난을 겪은 우리나라는 더 이상 재해재난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이재출 광진소방서 예방과장은 “서울시의 경우 경보기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현황이 작년에는 162건이었고 올해에만 74건에 달한다”면서 “특히 경보기 오작동으로 인해 필요한 곳에 소방 인력이 적재적소로 투입되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 부의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인력·장비 문제개선은 물론 광나루안전체험관과 같은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재해재난 대응요령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증진이 필요하다”며 “재해재난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여건 증진을 위한 소방·안전 분야의 법·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당 정책위원회 차원에서 재해재난문제 근본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24,000
    • +1.46%
    • 이더리움
    • 3,150,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2.33%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175,900
    • -0.4%
    • 에이다
    • 463
    • +1.09%
    • 이오스
    • 655
    • +3.31%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5%
    • 체인링크
    • 14,320
    • +2.58%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