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최지만, LA 다저스전서 역전 만루포 '쾅'…시범경기 2호 홈런

입력 2018-03-13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최지만(밀워키 브루어스)이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역전 만루포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LA 다저스전에서 2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 하며 시범경기 타율도 0.435(23타수 10안타)로 끌어올렸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 5회 초 투수 주니어 게라 타석에 대타로 출전해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1-3으로 끌려가던 6회 초 최지만은 2사 만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말콤 컬버를 상대로 경기장 중앙 담장을 넘기는 역전 만루포를 터뜨렸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2호 홈런이다.

8회 초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볼넷을 골라 걸어나가며 자신의 3타석 모두 출루하는데 성공했다.

밀워키는 최지만의 활약 속에 LA 다저스를 상대로 7-6으로 승리했다.

한편, 에릭 테임즈, 라이언 브론과 1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최지만은 시범경기에서 맹활약 하며 메이저리그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집입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형석이와 드디어 만났네요”…외모지상주의 10주년 팝업스토어 가보니
  • 농심·오뚜기 투톱 제친 삼양…‘불닭’ 매운맛으로 영업익 독주
  • '이유 없는 급락' 비트코인, 5만7000달러로 다시 후퇴 [Bit코인]
  • 장영란 "남편 빚 22억, 내가 안갚았다…빚 고백 후 부부싸움해"
  • "서울 국민평형 분양가 평당 4433만 원"…1년 새 서울 아파트 분양가 37% 올랐다
  • 단독 중기부 '3년 셋방살이'에 160억+α…세종청사 입주는 요원
  • 피벗 타고 ‘M&A 큰장’ 선다…올해 예상 거래액 50조 [피벗과 M&A]①
  • 서울 ‘118년 중 가장 긴 열대야’…다음 주도 역대급 무더위 지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14: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65,000
    • -0.79%
    • 이더리움
    • 3,631,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483,200
    • +2.07%
    • 리플
    • 790
    • -0.88%
    • 솔라나
    • 199,400
    • -1.43%
    • 에이다
    • 455
    • -4.01%
    • 이오스
    • 688
    • -1.57%
    • 트론
    • 182
    • -1.62%
    • 스텔라루멘
    • 132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5%
    • 체인링크
    • 14,350
    • -2.25%
    • 샌드박스
    • 348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