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응급 환자 이송으로 지연 운행…"별 탈 없었으면"

입력 2018-03-06 09:46 수정 2018-03-06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6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다소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20대 여성인 응급환자가 발생해 오전 8시 47분께 119구급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다.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8분여 지연되며 4호선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다소 불편을 겪엇다.

하지만 현장에 있었던 시민들은 열차 지연 운행보다 응급 환자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4호선 선행열차 환자발생으로 운행이 지연됐는데 환승역에 내리고 보니 한 여성이 들것에 누워있더라. 환자분 별 탈 없으시길", "4호선 안산 방향 타고 가는 중에 앞차 사당역에서 응급환자 생겨 정차 중 참고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72,000
    • +2.97%
    • 이더리움
    • 3,173,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40,300
    • +3.77%
    • 리플
    • 729
    • +1.11%
    • 솔라나
    • 183,500
    • +5.46%
    • 에이다
    • 463
    • +0.22%
    • 이오스
    • 0
    • +0.92%
    • 트론
    • 206
    • -1.4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800
    • +11.87%
    • 체인링크
    • 14,230
    • +0.78%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