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해빙기 대비 전국 322개 건설현장 일제점검

입력 2018-02-22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해빙기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전국 322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내 얼었던 지반이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이완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취약공종(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부, 장대옹벽 등) 및 흙막이·가시설 설치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본사점검 15개 지구과 본부점검 307개 지구 총 322개 지구이다. 본사점검1반(토목분야), 본사점검2반(건축분야), 품질시험센터, 지역본부점검반으로 이뤄진 점검반을 구성해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시스템의 작동 및 운영 실태의 적정성, 화재에 관한 안전규정 준수여부 등 공사 현장 운영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사고예방을 위한 담당 직원 교육과 공공주택 품질 확보를 위한 부실공사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LH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기록적 한파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국 모든 건설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점검 실명제 도입으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등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16,000
    • +3.26%
    • 이더리움
    • 4,350,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479,700
    • +4.37%
    • 리플
    • 635
    • +5.13%
    • 솔라나
    • 201,400
    • +6.67%
    • 에이다
    • 523
    • +5.66%
    • 이오스
    • 740
    • +8.03%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50
    • +5.94%
    • 체인링크
    • 18,550
    • +6.73%
    • 샌드박스
    • 430
    • +8.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