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설 민심 받들어 민생 현안 해결해야”

입력 2018-02-18 1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설 민심은 2월 임시국회가 파행 상태에서 벗어나 민생국회로 거듭나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설 민심을 받들어 국민께 희망을 주는 국회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국민은 일자리 문제와 산적한 민생 문제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동시에 주셨다”고 밝혔다.

제 대변인은 “우리 국회가 설 민심을 엄중히 받들어 2월 임시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지방선거에서 여야 모두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빈손 국회의 오명을 벗어나는 2월 국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 대변인도 논평에서 여야가 힘을 모아 제 역할을 해야한다고 피력했다.

김 대변인은 “설 민심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을 위해 정치권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설 민심은 이구동성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여야가 크게 힘을 모아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민생 예산과 정책에 발목잡기는 더 이상 안되며, 남북이 긴장과 대결의 시대를 넘어 화해와 평화의 시대를 여는 데 여야를 떠나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민심을 전국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고 나면 새롭게 밝혀지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의혹 역시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는 것도 민심”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31,000
    • +0.78%
    • 이더리움
    • 3,695,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4.47%
    • 리플
    • 827
    • +0.36%
    • 솔라나
    • 217,100
    • -0.73%
    • 에이다
    • 488
    • +1.88%
    • 이오스
    • 679
    • +2.26%
    • 트론
    • 181
    • +1.69%
    • 스텔라루멘
    • 142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1.02%
    • 체인링크
    • 14,960
    • +2.47%
    • 샌드박스
    • 37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