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설날 인사 “날마다 설날처럼 행복해지도록 뒷받침하겠다”

입력 2018-02-15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청와대에서 설날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청와대에서 설날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청와대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무술년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영상에서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이번 설날은 평창 올림픽과 함께해서 더욱 특별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세계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제대로 된 까치 설날을 맞았다”며 “선수들은 지금 평창에서 운동복 대신 한복을 입고, 윷가락을 던지며 친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선수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남북의 선수들은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 우리말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며 ”너무나 오래 기다려온 민족 명절의 모습이다“고 감회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며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 우리는 날마다 설날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데 그 노력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올림픽으로 여는 희망찬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40,000
    • +0.29%
    • 이더리움
    • 3,444,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0.89%
    • 리플
    • 765
    • -1.92%
    • 솔라나
    • 191,000
    • -2.9%
    • 에이다
    • 481
    • +0.42%
    • 이오스
    • 659
    • -0.6%
    • 트론
    • 219
    • +2.34%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00
    • -1.2%
    • 체인링크
    • 14,860
    • -2.88%
    • 샌드박스
    • 343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