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렉스, 지난해 영업이익 70억원… 전년比 694.2% 증가

입력 2018-02-13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 뉴프렉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5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영업이익은 694.2% 증가한 수치다.

뉴프렉스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폰 내 자사 무선충전용 FPCB 점유율 확대와 소품종 다량생산 체제 구축으로 원가구조가 개선되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실적 개선 이유를 밝혔다.

또 "2018년에는 무선충전용 FPCB뿐만 아니라 후면카메라 모듈 및 SUB PBA 등 신규 시장 진입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뉴프렉스는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예상되는 무선충전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물량에 대비하기 위해 베트남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뉴프렉스는 올해 베트남 제2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베트남 제2공장은 제1공장과 맞닿아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베트남 제1공장은 후공정, 제2공장은 전공전 라인을 구축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92,000
    • -1.61%
    • 이더리움
    • 4,096,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494,600
    • -7.03%
    • 리플
    • 774
    • -3.13%
    • 솔라나
    • 201,000
    • -4.56%
    • 에이다
    • 506
    • -2.13%
    • 이오스
    • 717
    • -1.38%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30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3.74%
    • 체인링크
    • 16,360
    • -3.25%
    • 샌드박스
    • 386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