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 대표 체제··· 블록체인 등 신사업 추진 속도

입력 2018-02-01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직개편 단행, 블록체인ㆍ데이터ㆍAI 적극 투자

▲사진제공= 세종텔레콤(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사진제공= 세종텔레콤(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세종텔레콤이 블록체인의 원천기술 확보 및 플랫폼 구축 등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빠른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구축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기존 각자대표체제에서 김형진 회장 단독대표체제로 변경 경영효율화 제고를 통한 사업 재편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세종텔레콤은 스마트 영상보안, 보안 솔루션 사업, 결제서비스 등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출시했다. 앞으로 블록체인,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세종텔레콤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규사업의 전략적 추진과 조직간 업무의 상호연계성을 고려해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본부장-팀장-팀원(매니저)으로 구조를 단순화했다.

경영진 역할도 세분화된다. 김신영 부회장은 자금조달 등 그룹 전반의 금융 및 재무 구조에 대한 업무를 맡는다. 서종렬 전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해 기존 통신사업의 확장 및 그룹 전반의 사업을 책임진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그레이트 ICT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중요한 이 시점에 간결해진 조직구조로 미래성장 동력 발굴 및 신규 사업 추진 가속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19,000
    • +5.51%
    • 이더리움
    • 3,700,000
    • +7.4%
    • 비트코인 캐시
    • 482,400
    • +6.14%
    • 리플
    • 822
    • -4.53%
    • 솔라나
    • 219,400
    • +1.25%
    • 에이다
    • 481
    • +3%
    • 이오스
    • 667
    • +1.68%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50
    • +1.29%
    • 체인링크
    • 14,630
    • +3.98%
    • 샌드박스
    • 370
    • +6.32%
* 24시간 변동률 기준